kongdrone@gmail.com
어렸을때 친척이 명절에 집에와 티비로 스타경기를 보는것을 본 것이 제가 처음 스타경기를 접했던 날이였습니다. 부스안에들어가 다른사람과 자신의 컨트롤과 전략을 다루는 게임, 유닛들도 프로게이머선수들도 어린 저에게는 무척이나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 후로 스타를 시작하게되었고 자연스레 홍진호 임요환 강민 박정석 등 레전드로 불릴만한 게이머들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람들에게 잊혀가고 저 또한 어느순간 학업에 빠져 잊고 지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한 동영상 그 동영상은 어린날의 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주었습니다. 그 당시에 어리고 겁쟁이여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직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그러나 마지막이 아닐 이 경기를 꼭 가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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