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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들보다 보석을 알아보는 시기가 매우 늦게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스타1의 리그도 그러했죠. 남동생을 따라 몇 경기를 살펴보기도 하고 몇몇의 선수들의 이름도 들어보았지만 제 인생과 크게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유심히 살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홍진호 선수를 알게 된 것은 2014년이 되고 나서였네요. 방송에서 그를 접하고 그의 기지와 재치와 마음가짐에 반하게 되어 스타 영상도 접해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운 심성으로 스타1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벤트도 개최되게 됐네요. 홍진호씨를 알게 된 것도, 몬스터짐을 알게 된 것도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할 시간에 솔직하게 제 이야기를 적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몬스터짐과 스타1 둘 다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사연을 작성해봅니다. 저처럼 늦게 알게 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는 창이 열려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메일주소는 tbnynps@naver.com 입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