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jpg 오늘은 격한 운동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크로스핏을 누구에게나 적합한 크로스핏으로 바꿔주는 에브리바디핏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에브리바디핏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잠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MZ : 안녕하세요.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간략하게 자기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현주(이하 김) : 안녕하세요. 저는 크로스핏 에브리바디핏의 공동대표로 있는 김현주 헤드코치입니다. 에브리바디핏을 운영한지는 1년 반정도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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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박스의 이름이 에브리바디핏(Everybody Fit)인데, 에브리바디핏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죠? 특별히 이름을 에브리바디핏으로 정한 이유가 있으시다면요?


김 : 많은 분들에게 크로스핏은 아직 생소한 운동인데, 매체에서 크로스핏이 격하게 비춰지다보니 다들 크로스핏에 대해 어렵고 힘든 운동으로 알고 계세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크로스핏을 하자고 해서 만든 상호가 에브리바디핏입니다. 크로스핏인데 누구나 할 수 있는 형태라고 간략히 정리할 수 있죠. 일반적인 크로스핏 박스에서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한다면 저희는 바디 디자인 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MZ : 에브리바디핏이 정확히 오픈한게 언제죠?


김 : 2013년 10월에 오픈하였습니다. 1년이 조금 넘어갔죠. 


MZ : 그럼 김 코치님께서 크로스핏을 하신지는 얼마나 된 것인지요?


김 : 제가 크로스핏을 한지는 6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크로스핏 이전에 제가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다른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멀티 트레이닝 시설을 하고 싶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그런 포맷에 맞는 것이 크로스핏이었고 그래서 크로스핏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첫 느낌은 사실 제가 생각한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곳은 크로스핏 한국이라고 해서 조그만 카페 형식으로 해서 크로스핏을 접했습니다.


MZ : 그럼 크로스핏을 하시다가 전업 코치를 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이신지요?


김 : 저는 우선 웨이트 트레이닝 강사, 즉 트레이너 생활을 오래했었습니다. 20살때부터 했으니까 연차로는 9년차 정도 되었고 그렇게 PT(퍼스널 트레이너)를 하다가 크로스핏이 더 맞다고 생각해서 크로스핏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MZ : 그럼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하시다가 크로스핏으로 옮겨오게 된 것인데 두 가지를 직접 해보고 가르쳐본 입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대비 크로스핏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요? 


김 : 장점은 누구나 손 쉽게 어느정도의 위치에 다양한 운동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크로스핏 같은 경우 개인이 아니라 단체로 진행하다보니까 어느 정도 동기부여도 잘 되어서 목표 도달이 비교적 용이한 것 같습니다. 강사의 측면에서는 PT같은 경우는 개인의 성향이 모두 다르다 보니 전체적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크로스핏은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크로스핏의 단점은 큰 틀에서 보면 상해 위험이 아무래도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많다고 봅니다. 크로스핏이 역도나 기계체조 같은 부분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보니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 누구나 할 수 있게 프로그램 설정이 되어 있어서 회원분들의 경우 57년생 여성분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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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요새 크로스핏 하는 회원들을 보면 여성분들이 많고 크로스핏으로 다이어트를 많이 하려고들 하시던데, 에브리바디핏의 경우 어떤가요?


김 : 저희의 경우 다른 곳과 다르게 다이어트 수요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오셨다가 하다보니 흥미가 생겨서 다른 목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저희는 다른 곳에 비해 다이어트를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 회원분들이 90% 이상입니다. 그래서 운동 스타일이 역도 이런 것 보다는 다이어트 개념이 강화된 형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MZ :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시는지요?


김 : 그렇죠. 저희 선생님들하고 의논해서 저희만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WOD라고 해서 오늘의 운동이라고 정규 프로그램이 있지만 박스 사정에 따라 안 맞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절해서 회원들에게 맞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MZ : 에브리바디핏에 회원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왔을 때 그런 목적을 어느정도 기간 안에 달성을 하시던가요?


김 : 우선은 회원들이 오시면 회원들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는데, 회원 평가에 따라서 다이어트가 진행되어야 하는 분들은 운동과 함께 식이 컨트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도가 격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운동을 감당할 수 있을때 부터 식이를 진행해서 회원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 유도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같이 진행했을 때 대다수가 스트레스적인 부분을 감내하기 못해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율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2주 정도부터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평균 1개월에 3~4kg는 충분히 감량하는 것 같습니다.  


MZ : 그럼 에브리바디핏에서 특별하게 관리하시는 부분이 있는지요?


김 : 저희 자체적인 회원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처음에 회원이 오시면 회원의 체조성, 체력 상태 등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그에 따라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운동수행능력의 변화, 체조성의 변화,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해서 관리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그 변화폭을 지켜봐서 운동과 식이의 강도를 조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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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현재 에브리바디핏의 회원은 몇명이나 되는지요?


김 : 저희는 150명 정도 됩니다. 공간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150명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MZ : 회원분들이 오실때 크로스핏에 대해 느끼는 벽은 없던가요?


김 : 벽 뿐만 아니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같은 경우 회원분들이 연배도 조금 있으시고 가격대도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있다보니까 크로스핏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오셔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잘 알게 되는 것이지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룹 피티라고 생각하시고 오는 분들이 많아서 설명하기 참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MZ : 가격적인 부분도 있고, 운동 자체가 그룹 레슨이다보니 옆 사람을 따라 가야한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도 있지않나요? 다른 곳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남을 따라가려하다가 다치신다고 하더군요?


김 : 처음에 왔을때 체력평가도 진행되지만 운동 모션에 대한 평가도 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에 의해 어떤 자세는 할수 없거나 잘 안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경우 너무 강한 부하를 줘버리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케일링이라고 해서 등급에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고 승급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룹 레슨이란게 서로 동기부여도 되고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생각했을때 내가 감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라가는게 아니라 자기 능력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을 수업때 조절하고 있습니다.


MZ : 그렇다면 한 타임대에 오시는 회원님들을 각 등급별로 나눠서 실시를 하시는 것인가요?


김 : 네 그렇죠. 같은 타임대에 오신 분들도 각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진행하더라도 중량이라는 변인이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 따라서 나눠서 진행을 합니다. 물론 더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럴 경우도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동작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동작 교육을 하거나 대체 동작에 대한 교육을 하고 운동을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MZ : 보통 다른 운동을 하시다가 크로스핏을 하러 오시면 회원권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시던데, 회원들에게 에브리바디핏에 대해서 이해시키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요?


김 : 저희는 타 크로스핏보다 다 비쌉니다. 하지만 저희는 한번도 금액 자체에 대해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관리적인 부분도 기존에 피티를 받으신 분들보다도 더 친근하게 가족같이 해드리려고 하니까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주변에도 크로스핏 박스들이 많은데 그래도 많이들 와서 운동을 하세요.


MZ : 보통 크로스핏 박스는 박스 내부의 회원들끼리 유대 관계가 잘 되어 있던데 이곳은 어떤가요?


김 : 저희 같은 경우는 다른 곳과 다르게, 선생님들도 아웃도어 활동도 많이 하셔서 회원들과 같이 정기적으로 외부 활동도 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비아웃도어라고 해서 등산, 트래킹, 캠핑, 스키, 항공 레저 등 다양한 활동들을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세요. 한번 할 때 40~50명씩 참가해 주시니 꽤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거죠. 하고 싶은데 접근성 때문에 잘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렇게 하게 되니까 주중/주말을 모두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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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크로스핏을 할때 특별히 복장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크로스핏 복장이 각자 제 각각이던데, 코치의 입장에서 추천해주시는 복장이 있다면요?  


김 : 복장의 경우 제한을 걸거나 하지는 않는데 복장 자체에 대해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편하기 운동하실수 있는 복장으로 준비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땀도 많이 흘리고 동작의 움직임이 많다보니까 결국 스스로가 핏하게들 많이 입으시더군요. 저는 그것도 운동의 하나의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생기니까 복장이나 운동용품도 사고 영양 관련된 제품도 구매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MZ : 여기도 크로스핏의 상징 같은 탄마 가루 같은 것을 구비하고 계시는지요?


김 : 저희는 탄마가루는 아니고 액상 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루로 하게 되면 쾌적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사용하는 수요가 저희는 여자 회원분들이 많아서 많지가 않더라고요. 남자분들중 운동을 격하게 하시는 분들만 탄마가루를 써서 여성분들은 보통 탄마가루보다는 액상 젤을 구비하고 있고 장갑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여성분들이 추구하는 것은 아름다움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맨손으로 해서 굳은살 등이 생기는 것을 원치는 않으실 것 같아요. 사실 크로스핏에서 많이 하는 역도를 잘하려면 아름다움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거든요(웃음).


MZ : 혹시 회원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회원이 있다면?


김 : 아무래도 에브리바디핏으로 상호를 지었지만 아주 고령의 회원들이 오셨을때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제 스스로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회원님이 오픈때부터 시작하셔서 월등히 좋아지셨습니다. 원래 운동을 하지 않던 분이었는데 저희와 운동을 계기로 체력수준도 월등히 좋아지셨고 활동 반경도 넓어지셨습니다. 운동도 잘하시고 기록도 좋으시고 주말에 다양한 외부 활동도 하신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맞다고 할 수 있어서 그 회원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MZ : 그 분의 능력치가 현재 코치님을 기준으로 할때 어느정도 되시죠? 


김 : 비슷한거 같습니다. 50대 여자분인데 버피를 100개 정도를 5~6분대에 끊으시고 보통 10km 달리기를 40분대에 끊으시니까 대단하시죠. 이제 그분이 뉴트리션 쪽에도 관심을 가지시니까 저희도 영양쪽으로 케어를 많이 해드리려고 공부를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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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보통 1시간 운동 타임에 교육 시간은 어느 정도가 주어지나요? 보통 보니 교육이 30~40분 정도이고 20분 정도 자가 운동을 하던데요?


김 : 저희는 혼자서 운동하는 경우는 없고 모두 저희가 핸들링을 합니다. 운동에 따라서 운동 학습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이라면 많이도 할애하고, 단일 운동의 강도가 강하면 운동 시간이 짧아지고 강도가 약해지면 운동 시간이 길어집니다. 무게를 드는 운동일때 운동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집중도도 떨어지고 상해정도도 늘어납니다. 보통 크로스핏이 2~3회 운동하고 하루정도 쉬고 하는데 저희는 주6일 운동하다보니까 회복적인 부분에서도 확보가 안되서 운동 강도보다는 빈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이고 그래서 운동을 즐기고 그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하는 것이거든요.


MZ : 마지막으로 에브리바디핏의 미래의 가족이 되실 분들에게 에브리바디핏에 대한 어필 부탁드립니다?


김 : 우선은 크로스핏 자체가 정형화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자신도 계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중이고 그래서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 바로 크로스핏입니다. 매체에서 상당히 격하고 어려운 운동으로 얘기를 해서 시작도 하기 전에 겁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에는 50대 이상도 계시고 아주 어린 가족분들도 있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크로스핏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단 에브리바디핏으로 오셔서 체험해 보시면 즐겁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임을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저희는 열려있으니 언제나 에브리바디핏을 찾아주세요.


MZ : 일회 체험권도 주시는 것인가요?


김 : 네. 일회 체험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으니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몬스터짐 인터뷰 보고 오셨다고 말씀해 주시면 더욱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크로스핏을 만드는 에브리바디핏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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