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동네 헬스장을 다니고있습니다.

2층 골프장과 5층 헬스장을 같이 관리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트레이너가 그만두면서 트레이너가 없는상태입니다.


문제는 직장때문에 오전에 운동을 하는데 그 시간에 나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때문에 어이가 없습니다.

벤치에 다 같이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시끄럽게 소리를 내면서 떠들어도, 그 중 한 분은 자기가 운동할때 무게를 많이들어서 시큰시큰하기때문에 파스를 뿌려야된다면서 헬스장 안에서 파스를 심하게뿌려서 냄새가 진동을 해도,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있어도 그냥 직접적으로 심하게 피해가 가는건 아니라서 넘겼습니다.


근데 며칠전에는 헬스장안에서 파전과 같이 막걸리를 먹고있더군요.. 이건 아닌거 같아서 2층 관리자한테 얘기를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제가 헬스장에 들어가자 웅성웅성하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런걸로 관리자한테 얘기를 했다고 진상이라는겁니다.


그런사람을 진상이라고 한다고.. 앞으로는 문 밖에다가 상을 펴야겠다고..

그런소리들으니까 너무 어이가없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어찌됬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답답하고 어이없어서 하소연을 하고싶었습니다.

글 읽어주신 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많이 본 컨텐츠

  • 자유
  • 후기
  • 그외